FREEBOARD Alsmini 2014. 6. 2. 02:42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태국이란 나라에 처음 도착해서. 찌는듯한 더위에 놀라고.. 택시의 서비스에 놀라고.. 주변 풍경에 놀라고.. 호텔(?)에 놀라고.. 또.. 무거운 짐에 다시한번 놀라고... 음식의 맛에 놀라고, 향에 놀라고, 멋들어진 자연에 놀라고 그렇게 놀랄만한 일들이 많았던 태국이었다. Amazing Thailand~!.. 태국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됐건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지 이자, 또 내가 아니갈 수 없었던 곳, 일주일 쯤 지나고 나니.. 이것 저것 참 생각이 많이 나는 곳. 여행이라는 것이 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배운다고 한다. 나 역시 동감. 하지만 어찌보면 이번 첫 여행은..
FREEBOARD Alsmini 2014. 6. 2. 02:38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흠.. 첫날 일들을 너무 자세하게 늘어트린것 같다. 작성하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_-; 이렇게 자세하게 쓰는 것도 관광차 온 방콕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흠.. 나중엔 며칠만에, 또 얼마나 긴 글을 쓰게 될 진 모르겠지만, 여건이 되는대로 기록할 수 있을때 기록해 보려 한다. 첫날은 워낙에 늦게 도착 하기도 했고, 세 개나 되는 무거운 짐들 때문에 카메라는 꺼낼 생각도 못 했다. 그래서 첫날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다. 둘째날 체크아웃 시간 한 시간 전 쯤 짐을 정리 하고, 커다란 가방들을 카운터에 맡기고 친구에게 전화해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카메라와 노트북만 들고 주변 트래킹을 좀 ..
FREEBOARD Alsmini 2014. 6. 2. 02:32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한국시간 9시 10분.. 정말이지 국제선은 처음이라 꽤나 헤맸던것 같다. 늦었는데도 늦은줄도 모르고.. 9시 30분 출발이라고 나오길래 그안에 맞춰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다... 보딩패스를 들고, 부모님과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승강장으로 갔더니만.. 검색대를 지나 출국검사(?)를 하고, 저~~ 멀리 있는 47번 승강장으로 이동, 아~ 멀다~ 살짝 뛰어주면서 도착.. 그러나. 아직 탑승이 안된단다.. 25분 쯤 탑승하고는 9시 47분에 이륙을 했다. 처음으로 보는 비행기에서의 인천야경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1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가서 열심히, 잘 하고 오리라 다짐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