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기 #3/24] Ayers Rock이 눈앞에 있는듯 하다.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무단 사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여행 시작한지 16일째, 그동안은 운전에 각종 레져를 즐기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그래서 여행 시작 직후부터 지금까지의 세부적인 기록은 없다. 

 

  지금까지는 동부 해안을 따라 움직였다. Gold Coast 의 Serfer's Paradise 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쯤 으로 볼 수 있는 드림월드, 디즈니월드 쯤(?) 으로 보이는 무비월드를 거쳐,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라는 Brisbane에서 차량점검을 받고 본격적으로 출발을 했다.  

 

  아기자기한 동네 Noosa 의 Main Beach를 시작으로, 60km나 되는 해변을 달리다가 출구를 찾지 못해 헤매다가 해변의 모래에 차가 빠져 밀물에 차를 잃을 뻔한 40Mile Beach, 전날의 기억에 겁이 나서 차로는 더 이상 해변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던 Rainbow Beach, 일정 맞추느라 충분히 못 보고 나온 Fraser Island, 스노클링 과 요트 세일링을 한 정말 아름다운 해변 Airlie Beach, 레프팅과 환상적인 스카이 다이빙의 Cairns.. 그리고 지금 Cairns에서 부터 2,000Km 를 달려 세상의 중심 Ayers Rock 으로 가고 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직선도로에 마치 수평선 같이 한 시야에 담지도 못 하는 지.평.선, "Red Center"의 상징인 붉은 흙,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내리 꽂는 듯 한 한낮의 좌외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고개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내 시야에 반은 붉은 색이고, 반은 파란색이다.

 

  호주 온지 근 일 년 만에 Ayers Rock엘 가고 있다.  누군가는 Ayers Rock이 "Just Big Rock" 이라고도 이야기 했지만, 나에겐 남다르다.  이미 며칠에 거쳐 1,800km를 달려 이곳 까지 왔다. Ayers Rock 190km 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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